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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에 아무래도 8000hz 의 게이밍 기어가 제법 나오고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과연 8000hz의 폴링레이트는 쓸모가있을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8000hz 마우스를 한번 써봤습니다. 바이퍼 8k를 사용했었죠, 그래서

마우스는 저의 순수 주관적인 소감을 적을듯 하고 키보드는 제가 사용해본적이 없으므로

저의 추측과 그냥 사람들 의견을 보고 적당히 종합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 환경으로는 8000hz가 원활하게 돌아가며

모니터 주사율은 240hz를 사용하기 때문에 8000hz의 제성능을 확인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폴링레이트란 무엇인가?

일단은 폴링레이트가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마우스기준으로 설명을드리자면

폴링레이트는 마우스와 PC간에 데이터를 교환하는 속도라고 하면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마우스가 왼쪽으로 이동할시에 폴링레이트가 1000이면 1000번 왼쪽으로 간다고 데이터를 전송하는것이고

8000이면 8000번을 전송하기때문에 훨씬더 부드러운 느낌을 줄수가 있는것입니다.

 

 

 

 

 

 

 

 

 

 

 

 

 

 

레이저의 8000hz 지원 마우스 바이퍼 8k의 사용소감 

우선 제가 사용했던 바이퍼 8k의 소감을 말하자면, 확실히 마우스로서의 폴링레이트는

저는 체감이 들긴했습니다. 물론 반응속도 라기보단 부드러움으로써의 느낌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미묘하게 더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확실히 부드러워졌지만 게임 실력 향상에 도움될지는 글쎄?

라는 느낌이랄까요. 8000hz를 사용하는 사람 대부분이 게임을 위해 구매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물론 게임 실력상향에 의아한것은 제 개인적은 의견이긴 하지만 이미 1000hz가 당연한 지금 시대에도

아직 125-500 폴링레이트를 사용하는 프로게이머도 많다고 합니다. 결국엔 그냥 자기한테 맞는걸 쓰는게 장땡인거죠.

 

 

바이퍼 유선 버전을 사용하고싶은데, 마침 8000hz 이기 때문에 구매하는건

찬성입니다만, 오로지 8000hz를 위해 굳이 지금 쓰는 마우스를 버리고 바꾸는건 비추천할거같습니다.

 

 

이유는 8000hz라고 해서 다른 게이밍 마우스에 비해 그렇게 터무니없이 비싼 제품은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바꿀거면 한번 8000hz 체험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이 벌크는 6만원대

정발판은 대략 10만원정도면 구매가 가능합니다.

 

결론은 겸사겸사는 체험적으로는 사용할만하지만,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직 기술력이 완전하지가 않은지 사소한 문제점도 은근 있고, 아마 모니터가 300hz이상 가는게

당연한 시대가 온다면 모니터 키보드 또한 업그레이드를 위해 8000hz가 필요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무선제품이 아니라 좀 아쉬워할분도 계실텐데 현실적으로 성능을 저런식으로 몰빵해버린

마우스이다 보니 어쩔수없이 유선일수 밖에없다고 생각이드네요, 과연 8000hz로 무선으로 돌리면

배터리가 얼마나 갈지 궁금하긴 합니다. 

 

 

 

 

 

 

 

 

 

 

혹시나 8000hz 제품을 구매하기전 주의사항

그리고 8000hz 제품을 구매하시기전에 꼭 확인해야하는게 그 제품의 사양입니다.

마우스에 권장사양이 있다니 참 생소한 느낌이지만 어쩔수없네요, 8000hz를 제대로 사용하려면

PC 사양을 은근 많이 잡아 먹습니다. 컴퓨터 사양이 낮다면 오히려 인풋렉이 발생할수가 있습니다.

 

[바이퍼 8k의 권장사양]

CPU : 인텔 i5-8600K or AMD 5 3600

GPU : 지포스 GTX1080 or 라데온 RX5700

모니터 : 144hz 이상

 

심지어 그 사양이 낮은것도 아닙니다. 심지어 모니터 주사율 또한 높아야 하죠,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긴합니다.

물론 8000hz라고 해서 무조건 8000hz로만 사용이 가능한건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125/500/1,000/2,000/4,000/8,000 이렇게 설정이 가능하지만 8000을 하지 않을거면 제 성능을

못쓰는 느낌이니 많이 아쉽긴 할거같네요.

 

근데 저 사양은 아무래도 마우스만을 사용하기 위한 사양은 아닌거같고, 저정도 사양은 되어야

8000hz를 하면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이라 생각이드네요, 그러니 본인이 즐기는 게임의

사양도 살펴보고 구매를 해야할거같습니다.

 

 

 

 

 

 

 

8000hz 키보드는 어떨까?

제 생각에는 마우스 보다도 더 미묘한게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 마우스는 움직이는 데이터를 계속

주기 때문에 빠른 신호는 둘째치고 부드러운걸 확인할수가 있지만, 키보드는 오로지 반응속도로만

확인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마우스와는 다르게 요구사양이 없습니다. 그나마 장점이라고 할까요? 하지만

그만큼 더 미묘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저 또한 키보드는 사용해보진 않았습니다만, 키보드의 반응속도를

과연 사람이 느낄수있을지 의문이라.... 물론 이건 사람마다 다 틀릴것이며 일반화를 하면 안되는 문제입니다.

 

 

 

 

 

 

 

 

 

 

 

 

 

대충 사람들의 의견을 본 결과 아무래도 뭔가 좀 더 빠른거같긴한 느낌? 역시 미묘한 기분탓같은 느낌인거같은 느낌?

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엔 완전 필요가 없는수준은 아닌거같고,

게임하는 장르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 합니다.

격투게임 같은 경우엔 커멘드를 선입력한다는 개념이 있기때문에 이런거에 도움이 될수도있고 리듬게임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써볼만하지 않을까 싶긴해요. 물론 이것 또한 가격차이가 얼마나지않는다는 가정하에

 

하지만 대부분의 의견은 이론적으로나 실용적으로나 크게 체감으 확 나진 않는다 라는게 대부분의 의견입니다.

 

마우스와같이 저는 겸사 겸사 8000hz성능이 딸린 제품을 사는건 좋겠습니다만, 8000hz를 위해서만 구매하는건

좀 그럴거같네요. 제가 아직 8000hz 키보드를 구매하지않은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는 키보드는 자신에게 맞는 키감, 마우스는 자신에게 맞는 그립감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아직까진 8000hz의 제품이 한정적인 만큼 자신에게 맞는 키감, 그립감이 안맞는데도 8000hz만 보고

구매할정도로 가치가 있을거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물론 바이퍼는 제가 좋아하는 그립감이라 겸사 구매한겁니다.

 

 

하지만 무조건 부정적이게 보는건 아닙니다, 그만큼 게이밍 기어가 점점 발전해나간다는게 느껴지네요.

위에서 말했듯 모니터가 발전하면서 마우스와 키보드의 성능 또한 같이 발전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아무래도 기술적인 느낌보단 사람들 의견과 저의 생각 추측이 많긴 했습니다.

사실 기술적인걸 보여주는게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물론 기술적으로 보면 더 빠르겠죠.

하지만 사람이 체감이 될정도인가가 더 중요하다 생각하여 이런식으로 글을 썼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결론은 8000hz를 위해 구매하는건 아직 좀 그럴 단계이며,

구매하고싶은 제품이 마침 8000hz 제품이거나  어차피 마침 바꿀려고했는데

8000hz 써볼까 하면서 구매하는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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