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x250

폴아웃4 (Fallout 4)의 리뷰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상 뭐...공개 라기보단 실수로 올린듯 하네요


얼마 되지않아 삭제되었다고 합니다 ㅎ 



암튼 살펴보면 





기존 폴아웃 팬이라면 무리없이 즐기겠지만


새로 접하는사람은 글쎄요...라는 말이 있는듯 하네요 


아래는 어떤분이 댓글로 해석해준걸 퍼온겁니다 ㅎ 





좋은점 :


만약 당신이 이 프렌차이즈를 처음 접한다면 주의하세요, 황무지는 무자비한 곳입니다.

폴아웃 4는 당신에게 도전할 거리를 줍니다. 그리고 그 도전은 기회만 된다면 당신을

후려 갈기죠, 충분히 목적의식이 있는 난이도 입니다. 제한된 탄환, 

그리고 대부분의 총은 초반에는 그렇게 강하지 않죠.


바로 이 순간 폴아웃 4의 방어적인 특징들이 나타납니다. 

볼트-텍 보조 조준 체계(VATS)죠!

(배츠에 기능 설명이라 모두들 아시리라 믿고 패스 하겠습니다)

만약 살고 싶다면 될수 있는한 뱃츠를 남발하는게 상책입니다. 

적어도 존나짱쌘 무기들을모으기 전 까지는 말입니다.


당신은 아마 한동안 그럴수는 없을 겁니다. 세계은 이미 멸망한지 오래니까요. 그렇기에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수단과 사람들을 찾아야 할겁니다. 탐험을 통해서 당신은 잘못된 핵전쟁이 한때 자랑스러웠던, 이제는 커먼웰스라 불리는 매사추세츠에 무엇을 남겼는지 보게될 것입니다.


황무지는 대개 회색과 갈색의 혼합입니다. 그리고 그 진창에 빠지기란 쉽지요. 비록 그게 게임이 원하던 것이지만 말이죠. 여기에는 구 세계의 잔재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생기를 잃었습니다. 신 세계는 매우 절망적으로 느껴집니다. 당신이 위를 보기 전까지는요. 단신은 인류가 오랫동안 봐왔던 청명한 하늘을 볼수 있을 겁니다. 저녁 노을은 고져스 하기까지 하죠. 그리고 커먼웰스의 별이 빛나는 밤을 손댈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이부분은 잘...)

안타깝게도 인류는 아무도 그걸 신경쓸수 없을 만큼 

스스로를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었죠.

폴아웃 4가 은유적이고 미묘하게 전달하는 바입니다.





나쁜점


제가 황무지 어딘가에 버려진 양조장을 찾아가는 중이었습니다. 저는 불쑥

"좀 신나는 일이 일어날 때가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몇 매인 스토리 퀘스트를 진행한 뒤였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루했습니다. "여기는 내가 죽을 언덕이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폴아웃 4는 매우 헌신적인 팬층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전 이러한 설명이 특별히 긍정적이지 않을거라 상상합니다.


공평하게 말하자면 저는 폴아웃 4와 비슷한류의 게임인 드에 인퀴지션의 엇나간 퀘스트들을 칭찬했습니다. 하지만 드에는 매혹적인 플롯을 가졌고 무엇보다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당신을 그들의 세계에 빠져들게 만들었습니다. 당신을 웃게 만들고 스토리를 따라가게 만들었죠.

그러나 폴아웃 4는 위의 예시중 하나도 해당하는것이 없습니다. 게임에 할만한게 없는게 아니에요, 오히려 누구나 기대하는것 그 이상으로 줍니다. 다만 그것들을 하고 싶게 만들 일관된 이유가 없을 뿐이죠


스토리 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는 속도입니다. 폴아웃 4는 매우 진행이 느린 게임입니다. 과장 전혀 없이요. 볼트에서 나온뒤 첫 5~10시간은 대부분 난대없는 몰랫에게 죽지 않기위해 발악하는 것들과 메인 퀘를 진행하기 위해 힘을 키우려고 사이드 퀘스트를 파밍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사이드 퀘스트는 대게 지루한 NPC를 동반하기 마련입니다. 당신은 아마 사이드 퀘스트가 끝나면 그들에겐 관심도 안가질 겁니다. 대게는 무엇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신경써야할 이유가 전혀 없기도 합니다. 살아남기위해 안간힘을 쓰는 정착지를 보호하는 퀘스트에서도 말이죠!


주인공은 그닥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약간 흥미로운 몇몇 동료들이 있긴 하지만 그들에 대해서는 별로 할말이 없네요, 대화는 대부분 지루합니다. 당신의 캐릭터성을 나타내고자 비꼬는 말을 내뱉어도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제 기억에 남지 않지요(다만 코드워스는 예외일지도..) 20시간 혹은 그이상 플레이 해서 좋은 퍽과 괜찮은 무기들을 가지고 큰 퀘스트를 깰 수 있게 되면 스토리는 조금 더 흥미로워지긴 합니다. 하지만 전 당신의 돈을 투자하고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는 못하겠네요



결론

폴아웃 4는 결코 나쁜 게임은 아닙니다. 그러나 멸망한 미국의 겉치레를 때고 나면 전 이게 과대광고에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 믿기 힘들었습니다. 다만 폐허를 지나치는건 (?) 흥미로운 캐릭터 동기였습니다. 하지만 거기에는 수많은 할것들이 존재합니다. 발견해야할 장소들과 도전해야할 데스클로들, 당신이 만약 폴아웃 팬이라면 폴아웃 4는 당신의 사랑하는 것 이상이 될겁니다. 전 그냥 폴아웃을 새로이 접하는 사람들에게 뭐가 좋을지 안보일 뿐입니다.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s/93/read?articleId=1898661&bbsId=G003&itemGroupId=40&pageIndex=1





생각보다 그리 명작은 아닌가봅니다 대충보면 흠...



플랫폼 : PC, XOBX ONE, PS4

출시일 : 2015년 11월 10일



반응형

+ Recent posts